안녕하세요. 오늘은 옷장 정리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이제 가을로 접어들었고, 그동안에 입었던 여름옷들은 정리하고 이제 긴팔 긴바지를 꺼내야겠죠.
시즌이 시즌이니만큼 옷 정리, 옷장 정리에 관심이 안 생길 수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했는지 참고해보며 옷장 정리를 해야겠네요.
일단 첫 번째로 옷장 정리라기보다는, 침구류 정리부터 보겠습니다. 여름 침구류 들은 빨아서 다시 예쁘게 정리해 두어야겠죠? 위의 집은 이불은 이불끼리, 얇은 침대 시트는 시트끼리, 그리고 기타 안 쓰는 것들은 바구니에 라벨을 붙여 정리해 두었습니다. 기타 부피가 더 큰 침구들은 맨 마지막 칸에 커다란 보관함에 넣어두면 먼지 붙는 것도 예방하고 잘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집에 붙박이 장 많으시죠. 붙박이 장을 상중하로 나누어서 정리를 했습니다. 잘 안 입거나 철이 지난 옷들은 맨 위칸에 투명 플라스틱 보관함에 정리해 두었네요. 아랫칸은 주름이 많이 가는 옷들이나 구김이 심한 셔츠 같은 옷들을 옷걸이에 걸어두었습니다. 마지막 아래는 철제 수납장을 두었습니다. 각 칸마다 쓰임새에 맞게 정리해 두고, 그때그때 열었다 넣어서 쓸 수 있도록 깔끔하면서도 편리하게 정리해 두었네요.
만약 옷장이나 가구의 선반 높이가 높지 않고, 위 사진처럼 작게 여러 칸이 있다면 시도해 볼만한 정리법입니다.
주로 티셔츠 보관이 좋겠지만 바지 또한 수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얀색 뚜껑 없는 수납함에 라벨을 붙여 정리해 두니 옷이 깔끔하게 보관이 잘 되고 있습니다. 필요한 옷을 라벨을 보며 서랍처럼 바로 꺼내어 쓸 수 있어 편리해 보이네요.
이번엔 종이박스 수납함입니다. 집에 안 쓰는 택배함이나 종이박스가 있으면 리폼을 하거나 아니면 위의 사진처럼 통일된 박스를 사용하여 옷들을 정리해 두어도 깔끔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처럼 그림으로 라벨을 붙여 보기 쉽고, 데코 한 느낌도 나도록 꾸며볼 수도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투명 플라스틱 상자함에 정리해 놓은 모습입니다. 각각 상자함에는 분류에 맞게 이름을 써놓았네요. 완벽한 투명 상자 함이라 내용물이 무엇이 들었는지 쉽게 확인 가능하여 좀 더 편하게 옷을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옷장과 방의 분위기에 따라 어떠한 수납상자를 사용해서 정리를 할지 잘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수납상자의 색상과 모양에 따라 인테리어 분위기 또한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위의 사진들 참고하셔서 이번 겨울 옷장 정리도 성공하시고, 옷장도 깔끔하게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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