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북유럽 인테리어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이 유럽이라 그런지 자연스럽게 유럽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다른 나라에서도 유명한 북유럽 인테리어에 눈길이 자주 가곤 합니다. 일단 깔끔한 인테리어 조합뿐만 아니라 가구들도 깔끔하면서도 빈티지하기도 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기 때문이죠.
보통 북유럽 인테리어라고 하면 단조로운 색상의 깔끔한 이미지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이 외에도 다양하고 화려한 색의 조합으로 꾸민 인테리어 또한 많습니다.
위의 거실에는 연회색의 소파와 카펫, 그리고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우드톤의 탁자와 수납장으로 꾸민 인테리어입니다. 자칫하면 조합이 잘 안되고 어색한 인테리어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 밝은 색상들의 액자와 꽃, 기타 소품 들로 공간을 아기자기하고 환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조명을 활용해서 공간을 세련된 느낌으로 만들었네요. 위의 사진처럼 심심한 색의 가구일지라도 어떠한 소품을 사용하냐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공간은 아늑하면서도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네요. 커다란 선반을 두지 않고 벽선반을 설치하여 작은 크기의 소품들로 꾸몄고, 깔끔하면서도 귀여운 디자인의 소파와 탁자로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화이트와 연한 그린색, 그리고 밝은 색의 우드톤의 가구를 곳곳에 둠으로써 화사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가구들의 크기가 크지 않아 더 아기자기한 느낌이 드는 것 같네요. 이러한 스타일을 원하시는 분들은 위의 사진을 참고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이번 인테리어는 적당한 원목의 가구들과 그레이 색의 소파로 꾸며진 공간입니다. 일단 가장 눈에 띄는 건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의 카펫입니다. 화려한 무늬 없이 소파와 의자와의 비슷한 색상 조합으로 이루어진 카펫을 둠으로써 적당히 조화도 잘되고 한층 더 공간을 밝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벽에 여러 개의 작은 액자들로 데코를 하여 자칫하면 단조로울 수 있는 공간을 좀 더 밝고 풍성한 분위기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번에는 햇빛이 굉장히 잘 들어오는 거실이네요. 연한 회색의 소파와 하얀색의 탁자, 그리고 연한 핑크색의 쿠션과 담요로 꾸며진 공간입니다. 또한 블랙과 화이트로 이루어진 카펫을 사용하여 모던한 느낌까지 주고 있네요. 밝으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원하신다면 연회색과 연핑크의 조합 또한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는 그동안에 봤던 사진들 중 가장 눈이 확 트이는 색상들이 많은 인테리어네요. 그레이톤의 소파와 빈티지한 느낌의 원목 테이블로 이루어진 밋밋한 가구조합이지만 다양한 색의 쿠션과 의자, 그리고 기타 소품들을 활용하여 화사하게 꾸몄습니다. 약간은 과감할 수도 있는 붉은색의 의자 또한 노란색의 쿠션 및 밝은 색상의 소품과 액자, 그리고 식물들과 어우러져 걱정과는 달리 오히려 더 감각 있는 인테리어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만약 가구 구입 당시 인테리어를 생각 안 하고 서로 조합 안 되는 스타일의 색상으로 인테리어를 하셨다면 위의 사진들과 같이 컬러풀한 색상의 소품과 작은 기타 가구들을 사용하여 오히려 공간을 더 생동감 있고 화사하게 꾸밀 수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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