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하고 싶은 크리스마스 거실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지 문득 궁금하네요. 

저는 지금 크리스마스 분위기 좀 내보고자 캐롤도 듣고 크리스마스 데코 관련해서 이런저런 자료 찾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벌써 11월 중순이 되었고 좀 있으면 12월이 되겠네요. 코로나 때문에 우울한 한 해였는데 그래도 연말만큼은 집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며 즐겁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집에서 가족들과 오순도순 따뜻한 연말을 맞으려면 지금부터 부지런히 크리스마스 트리도 준비하고 꾸며야겠죠. 그래서 참고할만한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자료들을 준비했습니다.

 

 

bhg.com

 

 

tv나 영화에서 많이보던 미국식 크리스마스 인테리어입니다. 높은 천장에 베이지색의 벽지와 여러 개의 2인용 소파로 이루어진 고급스러운 느낌의 집이네요. 사실 크리스마스트리만 없으면 그냥저냥 깔끔하고 무난한 인테리어일 텐데 한쪽에 커다란 트리를 놓으니 분위기가 확 바뀌었습니다. 트리에 오너먼트도 달고 장식도 해주니 근사한 분위기가 나네요. 또한 벽난로 선반 위에도 작게나마 크리스마스용 데코를 해주어 한층 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주고 있습니다.

 

 

stylebyemilyhenderson.com

 

 

이번에는 가장 흔한 아파트나 작은 거실에서 참고하기 좋은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입니다. 소파 한쪽에 커다란 트리를 놓아 오너먼트로 꾸미고, 아랫부분에는 선물상자들로 데코를 하였네요. 기존에 있는 화이트색 소파에 빨간색과 파란색, 노란색의 담요를 둠으로써 초록색의 트리와 색상 조합이 되도록 꾸며주었습니다. 트리만 두고도 심심하다 싶을 때는 위와 같이 다양한 색깔의 쿠션을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bowsandsequins.com

 

 

이번 거실 또한 크기가 작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크기의 트리를 놓았습니다. 뒤의 커다란 창문이 있어서 그런지 그다지 답답해 보이지 않고 오히려 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살리고 아늑한 느낌을 주고 있네요. 소파와 의자의 색상 또한 특색이 있는 화려한 색상의 가구를 놓았고 이와 어울리도록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들 또한 알록달록한 느낌으로 꾸몄습니다. 화려한 색상으로 감각적이게 꾸미고 싶은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인테리어입니다.

 

 

plaza.rakuten.co.jp

 

 

이번에는 기본 화이트와 우드의 색상인 가구들로 꾸며진 집에 어울리는 인테리어입니다. 커다란 트리 대신 기존 가구의 크기와 어울리는 작은 트리를 둠으로써 더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외국처럼 커다란 트리를 두기 어려울 때는 공간에 맞는 작은 트리만으로도 아늑하고 귀여운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데코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트리에 많은 공간을 쓰기 싫으신 분들이나 깔끔한 데코를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인테리어입니다.

 

 

blogit.meillakotona.fi

 

 

마지막으로는 북유럽의 크리스마스 인테리어입니다. 기존의 북유럽 이미지답게 굉장히 깔끔하고 정갈한 이미지의 데코네요. 위에서 보았던 화려한 데코들과는 다르게 차분하고 깔끔하게 꾸몄습니다. 화사한 색깔은 배제하고 크리스마스트리 또한 다른 오너먼트들 없이 불빛으로만 꾸몄네요. 오히려 화려한 트리를 두었더라면 기존의 가구들과 매치가 안되었을 텐데 가구의 분위기와 방의 분위기에 맞추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트리를 두니 한층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입니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아늑하고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그동안 눈여겨보지 않았던 작은 빈 공간에 방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조그마한 크리스마스 데코들을 해두면 좋을 것 같네요. 위의 인테리어들 참고하셔서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